■ 방송 : BBS NEWS 'BBS가 만난 사람'
■ 진행 : 권은이 경제산업부장
■ 대담 : 김수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매주 금요일에 보내드리는 BBS가 만난 사람 순서입니다.

‘좋은 책' 한권은 역사를 바꿀 정도로 상상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출판 환경과 도서 문화 속에서 책의 힘을 보존하고 출판문화산업의 가치 또한 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인데요.

출판문화산업진흥원 김수영원장을 권은이 경제산업부장이 만났습니다.

[인터뷰 내용]

Q 민주적 절차에 의한 첫 원장이라고 하는데?

- 진흥원 설립 6년간 외부 출신 원장

- 원장 선임절차 개정

- 출판계에서 지지하는 첫 원장 취임

Q 출판문화산업진흥원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

-출판과, 책, 독서 분야 담당 유일한 공공기관

-출판산업 성장 지원 정책 수행

Q 독서장려를 위한 진흥책은?

-전통적 종이 중심 책에서 패러다임 전환

-급변하는 시장에 맞춰 다양한 텍스트 중심의 정책 추진

Q 출판산업의 미래 어떻게 전망하나?

-텍스크를 읽고 소비하는 모든 것이 독서

-다양한 흐름에 다양한 정책으로 빠르게 대처해야

-출판산업, 발전 가능성 무궁무진

Q 노벨문학상 수상자 배출과 출판업 글로벌화 과제는?

-우리 문학의 본래적 가치 알려야

-번역의 질 높이고, 한국어에 대한 외국 전문가 양성해야

-지속적이고 중장기적 노력 필요

Q 원장 임기중 이루고 싶은 목표는?

-현장과의 소통강화 통해 새로운 정책 수립

-국내 출판업의 미래비전 확립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