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패럴림픽에서 동메달로 우리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긴 신의현 선수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간판 신의현 선수가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에 첫 메달을 안겼습니다.

신의현 선수는 오늘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벌어진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 좌식 종목에서 42분 28초 9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의 첫 메달이자 역대 동계패럴림픽에서 나온 한국의 세 번째 메달입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정민 선수 44분 6초 1의 기록으로 10위에 올랐고, 사상 처음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한 북한은 마유철이 26위, 김정현이 27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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