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김규은, 감강찬 조가 오늘 피겨 스케이팅 페어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합니다.

지난 11일 단체전에서 첫 올림픽 무대를 경험했던 두 선수는 훈련에서 컨디션이 좋았다면서 자신감있게 무대를 즐기면서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두 선수의 출전은 한국 페어스케이팅 사상 첫 올림픽 개인 출전입니다.

김규은, 감강찬 조는 출전 팀 가운데 첫 번째로 빙판에 오르며, 북한의 렴대옥-김주식 조는 열 번째 순서로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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