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보원사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메타버스 가상현실 공간에서 보원사지를 복원하는 '2024년 보원사지 AI 메타버스 경진대회'를 추진합니다.

 ‘2024년 보원사지 AI 메타버스 경진대회’는 보원사가 주최하고, 더상상, 글로브포인트, 메타라이트가 주관하며 조계종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금은 남아있지 않은 보원사지를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자기 주도적인 사찰의 이해를 중심으로 매타버스 공간에 맵을 구축함으로써 역사적 의미를 고찰하고 문화유산과 메타버스를 융합한 콘텐츠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실질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스토리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의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메타버스 맵을 구축하여 참가자 서로의 맵에서 PC나 VR HMD 기기를 착용 후 아바타로 만나는 체험과 경험 중심의 경진대회로 운영됩니다.

경진대회 작품 접수는 8월 12~16일이며 8월 17~20일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에게 50만 원, 우수상 2명에게 30만 원, 장려상 5명에게 20만 원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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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을 위한 ‘메타버스 온라인 수업’도 제공되며, 7월 11일 오후 7시부터 보원사 활동 내용 소개와 보원사지 역사와 건축 이해 교육이 진행됩니다. 

7월 12일에는 인공지능 활용과 보원사지 메타버스 맵의 이해, 생성형 인공지능 실습 등의 교육이 제공되며, 7월 18~19일에는 메타버스 제작 실습과 오브젝트가 8월 8~9일에는 경진대회 작품 멘토링과 출품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수상 발표는 8월 23일 보원사 홈페이지(www.bowonsa.kr)에서 확인가능하며, 9월 7일부터 수상작이 온라인으로 공개되며 시상식은 10월 12일 열립니다.

한편, 보원사는 2021년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한 보원사지 복원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 로블록스를 이용한 경진대회, 2023년 마인크래프트와 로블록스를 이용한 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가상공간을 통해 보원사를 재구성하고 역사적 의미와 즐거운 사찰 이해 교육을 청소년들에게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