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는 4일 국립목포해양대, STX마린서비스와 인천항에 정박 중인 아라온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극지연구소는 국립목포해양대에서 선발한 항해 분야 우수 학생에게 아라온호 승선과 결빙해역 운항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STX마린서비스는 학생의 교육과 관리, 항해사 채용 등의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형철 극지연구소장과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 총장, 오명재 STX마린서비스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형철 소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극지 바다를 누비며 연구할 수 있는 것은 엄청난 국가 경쟁력"이라며 "아라온호와 미래 차세대쇄빙연구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로 우수인력 육성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사진=극지연구소 제공)
극지연구소는 4일 국립목포해양대, STX마린서비스와 인천항에 정박 중인 아라온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극지연구소는 국립목포해양대에서 선발한 항해 분야 우수 학생에게 아라온호 승선과 결빙해역 운항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STX마린서비스는 학생의 교육과 관리, 항해사 채용 등의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형철 극지연구소장과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 총장, 오명재 STX마린서비스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형철 소장은 "기후변화 시대에 극지 바다를 누비며 연구할 수 있는 것은 엄청난 국가 경쟁력"이라며 "아라온호와 미래 차세대쇄빙연구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로 우수인력 육성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사진=극지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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