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구체화·현실화
개발도상국에 ICT 교육 전파 ·해외 유학생 유치...경북교육 세계화
학령인구 감소, 학교가 가장 먼저 느껴...늘봄학교 내실화할 것
교육자치 30년 교육 성장·발전에 기여...권한 위임 앞으로 활성화돼야
경북형 인성교육 실현...독립운동길·호국길 걷기, 전국적 확산 필요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은 출세에 머물러서는 안되고 이웃 나라 인류를 생각하는 따뜻한 인재로 키워나가야 된다고 강조하고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회복해서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은 출세에 머물러서는 안되고 이웃 나라 인류를 생각하는 따뜻한 인재로 키워나가야 된다고 강조하고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회복해서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연 :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방송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202475, 대구 FM 94.5Mhz·안동 FM 97.7Mhz·포항 105.5Mhz)

진행 : 김종렬 기자

앵커멘트 : 경북교육청은 올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설정하고 세계교육 표준 현실화와 교육혁신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기반 구축과 함께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파워인터뷰 오늘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김종렬 기자가 만나서 민선 5기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경북교육의 추진방향에 대해 말씀 나눠 보겠습니다.

김종렬 : , 파워인터뷰, 늘 따뜻한 웃음을 주시는 분입니다. 교육현장에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민선 5기 후반기를 맞으신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님을 찾아왔습니다. 이 자리에 나와 계시는데요, 교육감 안녕하십니까?

임종식 교육감 : ~ , 반갑습니다.

김종렬 : 얼굴이 환해 보이십니다. 재선 경북교육감으로 민선 5기 후반기가 시작됐는데요. 민선이후 소통이라는 두 글자가 화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북은 지리적으로 넓은 편이라 지역 간 소통이 쉽지 않은 곳인데요. 교육감님께서는 지역민과 어떻게 소통하고 계십니까?

임종식 교육감 : 우리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교육정책도 아주 이와 맥을 같이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어떤 것이 필요한지 또 어떤 것이 개선되어야 할지 이걸 듣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우리 학생들과도 또 선생님들과도 학부모님들과도 그런 토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고요.

지역민들은 학부모님 소통할 때 일부 참여하기도 하고 특히 지역민들하고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타운홀 미팅을 연 4회 이렇게 하고 있고, 그 외에도 지역의 기초자치단체 의원님들 이런 분들하고 간담회도 하고 있습니다.

김종렬 : 경북교육하면 삶의 힘’, ‘따뜻함이러한 낱말이 떠오르는데요. 정책 곳곳에 스며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교육감님의 교육정책 방향은 무엇인지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임종식 교육감 :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가 미래인데 사실 이 다가오는 미래는 AI(인공지능)가 워낙 발전하기 때문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그런 미래입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키워줘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으로 교육과정 전반에 학생들의 삶과 바로 연결되는 그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특히 디지털 전환을 통해서 내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됩니다마는 그런 기반으로 해서 아이들이 그런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방향을 잡아가고 있고,

그다음에 미래 사회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람들의 존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고 협동하는 그런 능력 이런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능력을 키워주는 그런 방향으로 노력하고,

교육행정도 역시 과거처럼 그런 지시하거나 우리가 권위적인 그런 행정이 아니고 현장을 도와주는 그런 방향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렬 : 경북교육청의 슬로건이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입니다. 그중에서 전국 최초의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가 눈에 띄는데요. 해외 유학생 유치 배경과 현재 현황, 그리고 기대효과는 무엇입니까?

임종식 교육감 : 큰 방향에서는 사실 우리도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는데 우리가 어려웠을 때 많은 나라의 도움을 받으면서 성장을 했거든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제 선진국이 되었고 교육도 이 선진 교육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도 선진국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이제는 그 개발도상국가를 도와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 선진국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고,

우리 교육적으로 봤을 때 우리 교육을 이웃 나라와 나눈다는 그런 큰 방향을 잡았고요.

그다음에 우리나라 지금 특히 경북 같은 경우에는 학령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갑니다. 일자리 찾아서 대학을 찾아서 이렇게 가는데 그러다 보니까 지역의 중소기업의 기능 인력을 구하지 못해서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에게 우리 교육을 나누고 또 이 학생들을 키워서 우리 지역의 기능 인력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것이 배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선진국으로 유학을 많이 가서 그 나라에 정착한 그런 사례들도 많듯이 이제는 우리도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현재 올해는 특성화 고등학교 중심으로 8개 학교의 4개 나라 48명이 현재 와 있는데 우수한 학생들을 뽑아오다 보니까 아주 적응을 잘하고 또 우리 학생들도 이미 그 의식은 세계화돼 있습니다.

아주 거리낌 없이 이 아이들 좋아하고 적응이 잘 되고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는 차근차근 확대해 나갈, 성급하게 할 일은 아니고 특히 앞으로 환경이 급감할 그런 시기가 앞으로 향후 몇 년 후이기 때문에 대비해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인공지능(AI)가 워낙 발전하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면서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인성을 갖추고 소통하고 공감하고 협동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인공지능(AI)가 워낙 발전하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면서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인성을 갖추고 소통하고 공감하고 협동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렬 : 우리나라의 노래(K-POP)나 음식(K-FOOD)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경북교육(K-EDU)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리라고 생각이 되는데, 세계교육 표준을 창출하는 미래 교육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임종식 교육감 : 세계 표준이라고 할 때는 세계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따뜻한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것을 방향으로 잡고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 인근에 대구라든지 제주에서 오래전부터 이렇게 노력을 해왔는데, IB 교육과정을 이제 우리도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는 걸로 이렇게 지금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좀 늦춰왔던 거는 사실은 예산이 많이 들었고 여기에 우리가 예산을 사용료를 지급해야 되는 그런 게 있습니다.

그게 그동안에 상당히 많아서 어려움이 있었고 그다음에 우리 아이들이 특히 우리 국내 대학을 진학할 때는 혜택이 없었다고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육과정도 사실은 이런 것들을 다 포함해서 IB 교육과정에 그렇게 많이 뒤쳐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IB가 외국에 대학 갈 때는 아주 아이들이 도움을 받기 때문에 또 일부 그걸 선호하는 학생들도 있고 희망하는 학생도 있어서 또 예산도 이제 여러 교육청이 분담하다 보니까 줄어들면서 도입을 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 외에도 우리 아이들이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또 봉사활동도 하고 해서 이런 역량을 키워나가고 그다음에 우리의 지금 교육이 선진화됐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지난해는 하와이에서 우리 경북의 농업 교육을 벤치마킹해서 도입하겠다는 MOU를 맺고 지금 9차례에 걸쳐서 방문단이 오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제 우리 개발도상국가의 우리 ICT 교육을 또 전파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표준으로 점차 나아가고 있는데 해외 우수 유학생 받는 것도 그 한 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마는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 우리 것을 보고 한국 교육이 괜찮다고 찾아올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김종렬 : 사람은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학생들의 자존감을 갖게 하고 주도성을 성장 시켜주는 것은 교육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보는데요. 경북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이 삶을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떤 교육을 펼치고 있습니까?

임종식 교육감 : 우리가 그동안의 교육이 주로 강의식 선생님이 주도하는 그런 수업을 해왔는데 우리가 능동적인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서 학생 주도가 되는 그런 수업 이쪽으로 우리가 방향을 벌써 전환을 해 왔고,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최근에 노력하고 있는 것이 질문이 넘치는 교실 그래서 학생들이 질문을 찾고 또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추구하고 또 서로 토론하는 이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 외에도 우리가 학생 자치활동을 강화를 해서 학생들이 자신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종렬 : 최근 대통령이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정도로 초저출생은 심각한 문제인데요. 우리 미래에 미칠 사회경제적 파장도 걱정입니다. 이는 학령인구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고, 학생 수 부족은 학교현장에도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지혜가 필요해 보이는데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임종식 교육감 : 학령인구 감소 인구 감소는 가장 먼저 피부를 느낀 곳이 학교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걸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국가 차원이나 또는 자치단체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교육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뭔가를 이렇게 살펴보니까 우리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좀 우리가 노력을 하자 그 대표적인 것이 늘봄학교입니다.

그걸 올 2학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에 다 실시를 하게 되고 그다음에 우리 아이들의 키우는 데 교육비가 많이 든다는 얘기가... 특히 사교육비가 많이 드는데,

이런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서 방과 후 활동을 보다 좀 더 내실화 있게 해서 아이들 사교육비를 줄여주는 그런 노력 그리고 다시 또 아이들이나 또 해외 아이들도 많이 유치하는 그런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개발도상국을 도와주는 등 국제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개발도상국을 도와주는 등 국제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렬 : 초등 입학생이 6천 명이 감소하고 교사 선생님들 감원이 한 300명 정도 다다를 것이라는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이것도 참 심각하네요?

임종식 교육감 : 예예~ 이제 지금 행안부에서 교사 정원을 학생 수에 비례해서 이렇게 주니까 이제는 학급을 좀 줄여 나가야 될 그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김종렬 : 최근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하는 교육발전특구(8곳 지정)가 이슈인데요. 이 특구의 추진 배경과 현재 경북의 상황, 기대효과는 어떻게 보십니까?

임종식 교육감 : 교육발전 특구의 그 취지는 우리 아이들이 여기서 교육을 하더라도 또 수도권으로 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역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아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가 교육발전 특구인데..

그 중에는 대표적으로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이들 돌봄 문제 이걸 지자체와 함께 하겠다는 그런 노력, 그다음에 고등학교 학교를 좀 특화해서 아이들이 많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그런 노력들이 포함이 되고...

그다음에 지역에 기반한 그런 지역의 산업과 기반한 특성화 고등학교를 육성하는 것도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김종렬 : 세계화로 나아갈수록 나라 사랑이 더욱 중요해 보이는데요. 경북교육청이 경북형 인성교육의 하나로 추진하는 나라사랑교육은 어떻게 실천하고 있습니까?

임종식 교육감 : 우리가 이 교육이 개인의 출세에 머물러서는 안 되고 이웃도 나라 인류를 생각하는 그런 따뜻한 인재로 키워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기본적으로 가져야 되고 우리 경북은 그런 인프라가 많이 구축돼 있는 곳이 우리 경북입니다.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했고, 6.25를 우리 지역에서 막아낸 그런 지역이기 때문에 이런 인프라를 잘 활용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독립운동길 걷기 또 그리고 호국길 걷기 이런 것을 독립운동길 걷기는 19년부터 해왔고, 또 이 호국길 걷기는 지난해부터 했는데 학생들이 반응이 아주 좋고 일부에서 이걸 뭐 이벤트성이 아니냐 얘기를 할 수도 있지만 이벤트성이라도 우리 경북에서 이런 행사를 한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고 이것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렬 : 경북교육은 개인의 특정 지위를 획득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세계 공동체 구성원으로 키우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인성을 중시하는 교육감님의 철학이 반영되었다고도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요. 교육감님께서는 경북교육공동체가 더욱 성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보십니까?

임종식 교육감 : 앞에 나라사랑 교육 중에서 또 하나 우리가 대표적인 거는 독도 교육을 하고 있는데 사이버 독도 학교를 만들어서 전국화 세계 하고 있다는 그것도 말씀드리고요.

공동체라고 그러면 사실은 교육이라는 것은 일반 기업하고 다릅니다.

기업은 단순히 이윤을 많이 창출하면 되고 생산을 잘하면 되는데 교육은 실제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따뜻한 그런 풍토가 조성돼야만 가능한데...

지금 현재는 선생님들 교권 때문에 힘들고 학생들도 학폭이나 이런 마음 건강 때문에 힘들고 학부모님들도 사실은 사교육비나 이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3자들이 함께 갈 수 있도록 지금 선생님 교권을 위해서 우리가 그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서도 특별부서(학생 마음건강 위기지원 전담팀)를 이번에 조직 개편하면서 만들었습니다.

또 학부모님은 온라인 학교를 개설해서 학부모 연수를 좀 더 실효성 있게 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질문이 넘치는 교실, 학생 주도의 혁신하고 자치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이 자신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질문이 넘치는 교실, 학생 주도의 혁신하고 자치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이 자신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렬 : 1991년 노태우정부 때부터 시작된 한국 교육자치, 30여 년이 됐는데요. 그렇지만 현장은 아직 개선되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말씀과 함께 민선 5기 후반기 교육감님의 다짐 한 말씀 듣고 인터뷰 마무리 하겠습니다?

임종식 교육감 : 사실 이 교육자치의 취지는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권한을 많이 이양을 해서 지방의 실정에 맞도록 그렇게 지금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취지인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중앙정부에서 내려주는 것이 사실 그런 것이 지금 사실 기대만 못한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교육자치 때문에 우리 교육이 많이 성장하고 발전한 점은 교육자치에 큰 기여라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도 지방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교육자치를 위한 권한 위임이 앞으로 더 많이 활성화되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후반기 쪽은 전반기에서도 많은 그런 정책들을 출발했습니다.

해외 우수 유학생 경우도 이제 올해 시작을 했고, 또 앞으로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인성 체험장을 지금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아홉 개나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도 제대로 세계적인 수준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고,

말씀드린 것처럼 따뜻한 교육 공동체를 회복해서 우리 학생들이 또 학부모님들이 선생님들이 모두 행복한 그런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종렬 : , 경북교육의 우수함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표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요. 교육감님 바쁘신데 오늘 인터뷰 대단히 감사합니다.

임종식 교육감 : 예예~ 고맙습니다.

김종렬 : , 파워인터뷰 지금까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님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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