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발표한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 부산은 종합지수 117.38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건강, 주관적 행복감, 위험과 안전, 교육환경 등 8개 평가 영역 가운데 건강, 아동의 관계, 주거환경 등 3개 영역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아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아동권리 실현 기반 조성과 안전과 보호, 건강과 보건, 놀이와 여가 등 4대 분야 64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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