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살기 좋은 도시 지수에서 2년 연속으로 아시아 6위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시는 영국의 대표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발표한 '2024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보고서에서 부산이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가 분야는 안정성과 의료, 문화와 환경, 교육, 기반시설(인프라) 총 5개 분야로, 올해 보고서에서는 부산시가 종합평가에서 87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6위를 지켰습니다. 

2024 아시아 행복도시 순위에서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가 1-2위를 기록했으며, 싱가포르와 홍콩, 서울, 부산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