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민간투자형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3일 준공식 개최

현대건설은 3일 경기도 시흥시 물환경센터에서 시흥클린에너지센터 준공식을 갖고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흥클린에너지센터는 경기도 시흥시 물환경센터 내 연면적 3만 3천 43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하수찌꺼기․음식물류 폐기물․분뇨 통합처리시설이다.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하수찌꺼기 540평방미터(㎥)/일, 음식물류 폐기물 145㎥/일, 분뇨 60㎥/일 등의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며, 감량화와 에너지화를 통해 처리 안정성을 높임과 동시에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고 현대건설은 밝혔다. 시흥클린에너지센터 전경.(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3일 경기도 시흥시 물환경센터에서 시흥클린에너지센터 준공식을 갖고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흥클린에너지센터는 경기도 시흥시 물환경센터 내 연면적 3만 3천 43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하수찌꺼기․음식물류 폐기물․분뇨 통합처리시설이다.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하수찌꺼기 540평방미터(㎥)/일, 음식물류 폐기물 145㎥/일, 분뇨 60㎥/일 등의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며, 감량화와 에너지화를 통해 처리 안정성을 높임과 동시에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고 현대건설은 밝혔다. 시흥클린에너지센터 전경.(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 3월 본 프로젝트 건설에 착수해 시운전 10개월을 포함한 39개월의 공기 끝에 지난달 28일 완공했다. 완공 당일부터 본격적으로 도시가스 생산과 공급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20년간 운영을 맡는다. 물환경센터에서 하․폐수를 처리하며 발생한 하수찌꺼기, 메탄을 포함해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이 클린에너지센터로 모이면 전처리, 혐기성 소화, 소화찌꺼기 처리, 폐수 처리 등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시흥클린에너지센터 유기성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화 과정.
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 3월 본 프로젝트 건설에 착수해 시운전 10개월을 포함한 39개월의 공기 끝에 지난달 28일 완공했다. 완공 당일부터 본격적으로 도시가스 생산과 공급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20년간 운영을 맡는다. 물환경센터에서 하․폐수를 처리하며 발생한 하수찌꺼기, 메탄을 포함해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이 클린에너지센터로 모이면 전처리, 혐기성 소화, 소화찌꺼기 처리, 폐수 처리 등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시흥클린에너지센터 유기성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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