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발표 9일...정당계약 22일~26일 진행

성남 산성1구역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제공)
성남 산성1구역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에 들어서는 '산성역 헤리스톤'이 최고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첨자는 9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됩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산성역 헤리스톤은 1일 특별공급을 받은 결과, 604개 배정에 7천 118건이 접수돼 평균 1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산성역 헤리스톤 특별공급 청약 결과.
산성역 헤리스톤 특별공급 청약 결과.

특히 전용 59제곱미터(㎡)A 생애최초 유형에는 2천 935건이 몰려 55.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일 1순위 청약에서는, 일반공급 620가구 모집에 만 8천 952명이 신청해 평균 30.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99㎡ 11가구에 천 157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105.18대 1을 기록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와 가까운 산성역 초역세권 입지와 3천 가구의 대단지, 10대 건설사 3사 컨소시엄 브랜드에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모두 갖춰 관심이 높았다"라며 "공급 물량은 줄어들고 분양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 이 정도급의 아파트가 나오는 경우는 드물어 정당계약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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