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내일(7/3)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30∼80㎜, 많은 곳은 100에서 120㎜ 이상 되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권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또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3.5m, 서해 1.0∼5.0m, 남해 1.0∼3.5m로 예상됩니다.

서울지방 현재기온

습도는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