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달 27일 전남 영암군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어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어촌‧어항 기반 마련’을 주제로 제24회 한‧일 어촌어항어장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술교류회의는 한‧일 양국의 동반관계 강화와 산‧학 기술협력의 다양화를 위해 지난 1997년 시작돼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의는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타카요시 신고 일본 전국어항어장협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 6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홍 이사장 등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달 27일 전남 영암군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어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어촌‧어항 기반 마련’을 주제로 제24회 한‧일 어촌어항어장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술교류회의는 한‧일 양국의 동반관계 강화와 산‧학 기술협력의 다양화를 위해 지난 1997년 시작돼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의는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타카요시 신고 일본 전국어항어장협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 6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홍 이사장 등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양국 관계자는 주제 발표가 끝난 후 지진, 해일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대응 방안과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의 역할분담, 어촌 관광과 어촌 신산업 창출·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홍종욱 이사장은 "어촌 고령화, 인구감소 등 어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일 양국 모두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한·일 기술교류회의가 양국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수산업과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여는 장으로 계속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국 관계자는 주제 발표가 끝난 후 지진, 해일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대응 방안과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의 역할분담, 어촌 관광과 어촌 신산업 창출·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홍종욱 이사장은 "어촌 고령화, 인구감소 등 어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일 양국 모두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한·일 기술교류회의가 양국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수산업과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여는 장으로 계속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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