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이끌어나갈 신임 시설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퇴임하는 시설장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지난달 25일 퇴임 시설장 공로패 수여식과 산하시설 시설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사회복지재단은 정년 퇴임하는 이영애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 이관구 서호노인복지관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공로패를 수여했습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정년퇴임 시설장들에게 “이제 편안한 은퇴 생활을 누리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와함께 김도영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김경란 서울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 홍성남 경상북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 권희정 신안어린이집 원장, 김해숙 월곡종합사회복지관장 등 8명의 신규 시설장들에게는 임명장이 전달됐습니다.

묘장스님은 신규 시설장들에게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는 리더로 일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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