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민선 8기 전반기 경북도는 전국 유일의 배터리, 반도체, 바이오로 이어지는 3대 특화단지를 동시에 유치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특히 영주와 안동에도 국가산단을 만들고 공항도시 의성에도 규제특구를 유치해 산업영토를 북부권까지 확대했습니다.

동해안은 수소경제와 차세대 원전산업이 꽃피는 국가에너지클러스터로 재탄생하게 됐습니다.

농업부문에서도 농업대전환으로 농가 소득 3배를 만들어 내는 것을 증명해 대통령도 경북의 성공적인 혁신농업타운 모델을 전국단위로 확산시켜나가겠다는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민선 82년간 경북도는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등 전국 최다인 34개의 정책특구를 유치하며 과감한 국가개혁의 실험장으로 다양한 정책 실험을 주도하게 됐습니다.

이 같은 과감한 도전적인 정책혁신은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로 이어졌고 경주 유치 성공으로 증명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1)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민선 8기 전반기 도정성과 언론 브리핑에서 이 같은 성과를 소개하고 생각의 크기가 미래의 크기를 결정 한다면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앞으로도 더 큰 생각과 혁신으로 능력을 증명하고 지역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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