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은 1일 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설립 110주년과 대구의료원 전환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의료원 제공
대구의료원은 1일 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설립 110주년과 대구의료원 전환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의료원 제공

대구의료원은 오늘(1) 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설립 110주년과 대구의료원 전환 41주년 기념식을 갖고 시립의료원으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기념식은 김시오 원장, 필수 인력을 제외한 의료원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직원 소개, 정년퇴임자 공로패 수여, 유공직원 표창, 친절직원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대구의료원은 191471일 대구부립전염병 격리병사로 설립된 뒤 198371일 지방공사 대구의료원으로 전환됐습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광역 단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 구축을 통해 건강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대구 시민에게 더욱더 신뢰받는 의료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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