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관원 제공
사진=농관원 제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7월 1일 경북 김천 본원 대강당에서 출범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관원은 1949년 농산물검사소를 발족해 1998년 국립농산물검사소와 농업통계사무소가 통합되고, 농산물 품질과 유통관리 업무가 확대되면서 1999년 기관 명칭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변경하고 출범했습니다.

농관원은 75년의 역사 속에서 시대적 변화와 요청에 따라 새로운 업무를 꾸준히 도입하는 등 그 역할과 기능을 잘 발전시켜 현장 중심의 농정기관으로 발돋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거 단순한 농산물 품위 검사기관에서 벗어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농식품 관리 시스템을 갖추었고,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여 농산물 안전성 조사, 친환경 인증, 원산지 표시 업무 등을 통해 농식품 유통질서를 확립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농관원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해 오면서 시대적 변화와 요청에 따라 새로운 업무를 도입하는 등 그 역할과 기능을 잘 발전시켜 현장 중심의 농정기관으로 발돋움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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