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마감된 뉴욕 증시가 동반 하락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미국 5월 물가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분기 말을 맞은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20포인트 하락한 39,118.8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2.39포인트 떨어진 5,460.48,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6.08포인트 밀린 17,732.60에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 유가는 소폭 하락하며,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20센트 하락한 배럴당 81달러 54센트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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