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양산에 열병합발전소를 건립하고 오늘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양산 열병합발전소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3년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건립됐으며 총사업비 천7백5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양산 열병합발전소는 118.9MW와 열 77.1Gcal/h을 생산하는 규모로 건립됐는데 이는  양산시의 25%의 전력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규모이며 양산 신도시내 6만2천세대에 안정적으로 지역난방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한난은 설명했습니다.

한난은 양산 열병합발전소는 수요지 인근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의 특성상 양산 인근지역의 유입 전력을 감소시켜 송전선로 부담을 경감시키고 전력 계통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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