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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한국고미술협회장.
김경수 한국고미술협회장.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대중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한국고미술협회는 오늘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제2회 한국고미술페어' 행사를 진행합니다.

월당민속박물관 등 국내 유수의 고미술갤러리 50여 곳이 참여했고, 시공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습니다.

전시기간 동안 집과 사무실 등에서 인테리어나 오브제로 어울릴 수 있는 옛 가구와 소품들을 전시하는 홍보관도 운영되며, 관람객에 한해 무료감정 이벤트와 저명인사 특별강연, 소반 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열립니다.

[김경수 / 한국고미술협회장: 청동기 시대부터 시작해서 삼국시대 토기, 고려청자, 조선백자, 조선시대 민속품 등 3천여 점이 다양하게 전시됐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고미술이라는 자체가 좀 더 국민들 속에 파고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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