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산하 NGO 단체 나누며하나되기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어르신들을 초청해 강원도 홍천 지역 일대에서 나들이 여행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남부•동부지역 국가유공자, 단양군 · 춘천시 어르신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6월 호국보훈의달, 어르신 행복 나들이, 자연과 쉼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국가유공자와 어르신들은 홍천 공작산 숲체험, 무궁화 수목원,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홍천생명건강과학관, 강룡사, 수타사 등 지역 관광지와 사찰을 찾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겼습니다.

이와함께 공작산 숲체험을 통해 힐링 건강 체조와 숲 이야기, 반려식물 만들기, 소원등 만들기 등을 체험했고 어르신들 건강을 위한 혈압·인바디 검사 등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또 천만원 상당의 건강 영양제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국가유공자이자 96세 최고령 참가자인 송대의 어르신은 “마지막 여행이라 생각하고 참여했다”며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준 천태종에 감사하다고”소감을 전했습니다.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은 “천태종 NGO 나누며하나되기는 애국불교와 효행 정신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상생과 포용의 정신을 기반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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