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5월1일~24일 올해 38점 후보작 접수, 대통령상으로 승격

[자료제공=문화체육관광부]
[자료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4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올해 제17회를 맞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기존 ‘문체부 장관상’에서 ‘대통령상’으로 승격해 위상을 높혔다며 올해 주제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는 의미에서 ‘포용: 모두를 위한 변화’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문체부는 올해부터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아이디어 부문과 지난해까지 별도로 운영했던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합해 진행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업과 연구, 지자체 모두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 분야는 공공 공간 및 건축 등을, 연구 분야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발전 방향성을 제시한 연구를, 지자체 분야는 공공디자인 조례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입니다.

이번 공모는 유관기관과 기업, 관련 전문가의 추천접수와 사업 및 연구를 수행한 개인과 기관, 기업의 직접 접수로 나누어 진행되며, 공모는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publicdesign.kr)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공진원 누리집(www.kcdf.or.kr)과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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