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능유적본부, 17일부터 ‘세계유산 창덕궁의 나무와 꽃 이야기’

[자료제공=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
[자료제공=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서울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그리고 금요일에 창덕궁의 역사와 나무, 꽃에 대한 전문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세계유산 창덕궁 나무와 꽃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덕궁의 나무와 꽃 등 궁궐의 숲 관리, 왕비가 누에치던 뽕나무, 동궐도 상에 그려진 느티나무 등에 관한 ‘궐내각사 나무 해설’과 오얏꽃 향기를 맡으며 낙선재 숲 힐링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어린이 대상 ‘왕세자 낙선재 숲’으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며, ‘궐내각사 나무 해설’과 '왕세자 낙선재 숲’은 각각 20명 이내로 참여가능하고, 신청은 오늘(11일)부터 창덕궁관리소 누리집(https://royal.cha.go.kr/cdg)을 통해 신청받아 행사 사흘전 개별 카카오톡 알림으로 참여 여부를 통보할 예정입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창덕궁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향유기회를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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