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조지연 당선인이 11일 당선이 확정된 뒤 기뻐하고 있다.
경산시 조지연 당선인이 11일 당선이 확정된 뒤 기뻐하고 있다.

경북 경산시 국민의힘 조지연 당선인은 오늘(11)“더욱 겸손하게 국민을 섬기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경산의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절실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더욱 겸손하게 국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시민들께 약속드린대로 미래 반도체 수도 경산, 교육특별시 경산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최경환 전 의원님께서 열었던 경산 발전의 토대를 이어가고, 윤두현 의원님께서 챙겼던 미래 먹거리 사업들을 중단없이 챙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지연 당선인은 또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을 실현하고 불체포특권 금지 등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앞장 설 것이라면서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받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주말 출퇴근하는 일꾼으로 늘 시민 곁에 함께하겠다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뛰겠다고 재차 다짐했습니다.

조지연 당선인은 끝으로 함께 경쟁한 최경환, 남수정, 엄정애 후보에게 위로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한편 조지연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43.43%를 득표하며 42.27%를 얻은 경제부총리 출신의 무소속 최경환 후보를 꺾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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