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신의 아침저널 - 집중인터뷰]
- 지역 유세 다녀보니...다들 물가에 고통
- 총선 후 여야 머리 맞대 특단의 민생 대안 내놔야
- 정권에 보내는 신호 분명...尹, 국정운영 기조 바꿔야
- 범야 200석? 호사가들 얘기...여전히 51:49 팽팽
- 민주당 많이 부족하지만 정부 견제 위해 기회달라
- 양문석 논란? 당으로선 곤혹스러운 게 사실
- 국민 눈높이 어긋나는 점 인정...걱정 많아
- 공천 취소? 극단적 결정...함부로 예단 어려워
- 빠른 해명과 사과로 국면 수습할 수밖에
- 공영운 아빠찬스? 젊은이들에 상처 크겠지만...
- 딸 부당채용 아니라더라...미리 예단 않았으면
- 尹 담화? 의대 증원 뿐 아니라 포괄적 사과 필요
- 국민에 '선거용' 담화로 비치면 감동 줄어들 것
- 한동훈 공약? 무조건 폄하할 생각 없다
- 韓, 민주당 공약도 비판 말고 수용하는 자세 보여야
- 이종섭 사퇴로 與 악재 해소? 국민도 그렇게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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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인터뷰 내용을 기사에 인용하거나 방송에 사용시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프로그램명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 대담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 방송 :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07:20~09:00)
■ 진행 : BBS 보도국 전영신 앵커

▷ 전영신 : 전영신의 아침저널 2부의 문을 열겠습니다. 4.10 총선의 사전투표 나흘 남겨놓은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막판 후보들의 부동산 의혹들이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선거 기간을 앞두고 민심이 또 한 차례 요동칠 걸로 보여서 민주당의 대응이 주목이 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바로 만나보죠. 김부겸 위원장님 나와 계십니까? 

▶ 김부겸 : 안녕하십니까. 김부겸입니다. 

▷ 전영신 : 이제 며칠 더 고생을 하셔야겠습니다. 

▶ 김부겸 : 후보들이 고생하는 거죠. 

▷ 전영신 : 오늘은 어디 어디 가세요? 

▶ 김부겸 : 오늘은 노동단체 등 직능단체들하고 정책 협약이 2건 있고요. 해서 수도권 일대를 오늘 순회하면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 전영신 : 지역에서 만나는 유권자들은 주로 어떤 얘기들 많이 하시던가요? 

▶ 김부겸 : 결국은 제일 어려운 게 물가 문제 때문에 모두 다 내수가 얼어붙어 버리니까요. 자영업을 하시는 이런 사장님들이나 혹은 소비자들이 전부 돈을 쓰지를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 그런 문제들 많이 이야기하시고 또 민주당보고도 많이 핀잔을 주셔요. 당신들도 잘하지 그랬냐 하고 핀잔을 주시고 있는데 결국은 저는 이번 선거 끝나고 나면 전부 여당뿐 아니라 야당이 모두 함께 국회에서 머리를 맞대고 민생을 살릴 특단의 대안을 내놔야 될 것 같습니다. 

▷ 전영신 : 앞서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하고 이야기했습니다만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어떤 태도 변화가 있을 것이냐. 야당에 대한 태도 변화에서 별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지는 않더라고요. 

▶ 김부겸 : 워낙 개성이 강한 분이니까. 그런 기대를 하기보다도 총선에 나타난 민심, 그게 바탕이 되겠죠. 거기서 대통령으로 하여금 이걸 고쳐라. 당신 국정운영 방식을 고치라고 하면 고치셔야 될 거고요. 또 만약에 지금 방식대로 그냥 고집스럽게 밀고 나가라 그러면 또 고집을 꺾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지금 봤을 때 분명히 민심이 보내는 신호는 대통령을 비롯한 국정 운영 그리고 정치권 전체가 뭔가 근본적인 변화를 하라는 그런 강한 주문을 느끼고 있습니다. 

▷ 전영신 : 그러면 그 주문이 의석수로 아마 결과가 나타난다고 본다면 지금 민주당이 목표한 151석 달성은 무난하고 나아가서 범야권 200석이면 대통령 거부권 행사도 사실 무력화되는 건데 이렇게까지 갈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 김부겸 : 그거는 그냥 호사가들이 하는 말이고요. 우리 지지자들 조금 말하자면 격려시키기 위한 그런 말이에요. 실질적으로 전 선생님 아시겠지만 우리 정치 지형이라는 게 여전히 51:49라는 팽팽한 지형이에요. 거기서 뭐가 달라질 큰 어떤 변화가 될 만한 그런 사건이 일어난 게 없잖아요. 결국은 선거 막판에는 양쪽 지지자들은 강하게 뭉칠 것이고 중간에 계시는 중간층 혹은 무당층 이분들이 의사표시를 아직 안 하고 있거든요. 그때쯤 되면 이제 말하자면 판세가 드러날 텐데. 지금 저희들이 2월 달에 조금 수세에 몰렸다가 지금은 조금 우리가 기세, 정부 여당이 조금 약세인 것은 맞는데 이 여론조사 한 지역구별로 500개 정도 해가지고 모두 다 오차범위 7~8% 내에 있는 이 결과를 가지고 민주당이 압승할 거다 그건 전혀 정말 지나친 추측이고요. 호사가들의 이야기일 뿐이다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전영신 : 그 정도까지는 안 갈 거다라는 말씀. 

▶ 김부겸 : 그 정도까지 갈 수가 없는 게 한국 정치 지형입니다. 대통령 탄핵을 했던 노무현 대통령도 겨우 152석 했거든요. 이게 어떻게 그런 지난번에는 사실은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재난 속에서 여당한테 힘을 몰아준 그런 특수한 케이스고요. 나머지는 보면 늘 팽팽했잖아요. 

▷ 전영신 : 민주당 입장에서는 선거 막판 변수로 후보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먼저 경기 안산갑의 양문석 후보.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한 차례 물의를 빚었고 이번에는 편법 대출 논란이 불거졌는데 이 사안은 어떻게 보고 있으세요? 

▶ 김부겸 : 선거전에 돌입해서 이런 사안이 제기됐기 때문에 참 상당히 당으로서는 곤혹스러운 건 사실이죠. 그러나 본인도 대출 과정에 편법이 있었다 하는 것은 후보 본인이 인정하고 사과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마 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현장 검사에 들어간다고 하니까 그 결과를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당은 어떤 사안이든 결국 국민 눈높이라는 객관적 잣대를 맞춰 그걸 가지고 판단하겠습니다. 후보들이 어떤 이런 사안이 발생을 하면 빨리 해명할 수 있는 건 빨리 해명하고 또 물의가 있었다고 생각하면 사과할 건 사과하고. 그리고 그 다음 이 문제 자체가 당이라든가 다른 후보자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빨리 대처하는 것. 그런 것들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 전영신 : 그럼 지금 당장은 공천 취소를 결정할 가능성은 없는 건가요? 

▶ 김부겸 : 지금으로 봐서는 물론 공천 취소 문제는 당의 지도부인 최고위원회, 최고위원이 위임한 이 대표가 그걸 쥐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선거 불과 한 8~9일 남겨두고 그런 극단적 결정을 하면 그 후보 당사자도 그렇지만 선거 국면 전체에 미치는 영향도 크기 때문에 그렇게 함부로 예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전영신 : 그런데 앞서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은 이 사안 관련해서 서민들 그 당시에 집 주택 거래 거의 못하게 대출 다 막아놓은 상태에서 뒤에서는 자신들 재산 증식에 혈안이 돼서 열을 올렸던 부분이 아니냐 이 부분을 지적을 했는데 이렇게 되면 수도권 표심에까지 이 사안이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지 않을까요? 

▶ 김부겸 : 어제 다녀보니까 후보자들도 그런 걱정을 다른 후보자들도 걱정을 하는 건 사실이고 또 이게 분명히 국민 눈높이에는 어긋나는 점을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이 문제는 만약에 또 해당 선거를 포기하거나 이렇게 할 수는 없잖아요. 저희들로서는.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당은 결국은 국민의 판단을 기다려야 될 텐데 그전까지 최선을 다해서 자기가 해명할 건 해명하고 또 사과할 건 사과하면서 이 국면을 넘어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전영신 : 앞서 세종갑의 이영선 후보도 부동산 관련해서 공천 취소됐는데 형평성 문제는 없겠습니까? 

▶ 김부겸 : 그때는 (이영선) 이분이 명확하게 말하자면 당을 속인 거예요. 자료를 선관위에 제출한 자료하고 당에 제출한 자료가 달랐잖아요. 그런 부분 등등이 저희들로서는 이건 감당할 수 없으니까 바로 저희들이 스스로 결정을 한 거고요. 또 이 문제에 대해서는 본인이 해명할 것은 해명했다고 하니까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하여튼 국민의 눈높이가 정말로 무섭다 하는 것은 절감하고 있습니다. 

▷ 전영신 : 앞서 (양문석 후보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 논란이 있었을 때 (김 위원장님이) 찾아가서 사퇴 요구 직접 하셨잖아요. '그때 좀 조치를 했었더라면...' 이라는 생각도 하시겠네요? 

▶ 김부겸 : 전 선생님, 아침부터 이렇게 자꾸 어려운 질문만 계속 하실 겁니까? 

▷ 전영신 : 그러세요? 우리 김부겸 위원장님이 어렵다고 하시니까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는데 이 질문 하고 넘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아빠 찬스 논란도 지금 공영운 후보라든지 이런 논란도 그러면 같은 기조로 선거 때까지 임한다고 보면 될까요? 

▶ 김부겸 : 아마 그런 부분들도 젊은이들한테 상처가 클 텐데. 그러나 본인은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말하자면 사장이나 임원의 딸이라고 해서 부당하게 그렇게 채용이 될 수 있었겠느냐. 그건 전혀 아니다라고 분명히 어제 이야기를 했던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또 쉽게 예단을 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아마 따님이 그만한 자격을 갖추고 공개 채용 과정을 거쳤다 이런 부분들이 있으니까요. 조금 이 문제도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미리 예단을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 전영신 : 알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막판 반전 카드로 의정 갈등 대타협 이 카드를 내놓을 것 같습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 나서게 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부겸 : 의료재난이 점점 자꾸 임계점이라 할까요? 거기 다가가는 느낌이니까 대통령께서 어떻게든 이 국가적인 위기가 될 수 있잖아요. 이 문제를 풀려고 하는 그런 내용이 담겼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어제 조해진 의원인가요? 그분이 이야기한 것처럼 단순히 그냥 의정 의료대란 문제뿐만 아니라 국정 전반적인 운영에 있어서 대통령이 고집스럽게 이렇게 끌고 가고 무리하고 또 국민들로 하여금 무조건 따르라고 하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좀 포괄적인 사과가 있었으면 국민들이 지금 지쳐계시는데 조금 선거를 떠나서라도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해서라도 오히려 그런 게 필요하다 이런 생각입니다만. 

▷ 전영신 : 그동안 일각에서는 이거를 약속대련이다 이렇게 보는 시각도 있었고 총선 막판에 의정 갈등 이렇게 끌고 가다가 대타협하는 모습 보여주면서 지지율 반등 노릴 것이다 이런 관측이 나왔었는데 그런 부분들, 그렇게 가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가면 민주당이 불리... 

▶ 김부겸 : 그런 이야기가 이미 나왔다는 것은 별로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 아니겠어요? 

▷ 전영신 : 오늘 대국민 담화도 별로 큰 효과는 없을 거다 이렇게 또 보시는 건가요? 

▶ 김부겸 : 그러니까 내용이 어떤 건가를 봐야 되겠죠. 그러나 선거를 앞두고 국민이 판단하시기에 이게 ‘선거용이네’라고 하면 그만큼 감동은 줄어들 수밖에 없겠죠. 

▷ 전영신 : 의대 증원 2천 명 이 규모를 고수를 하다가 오늘 갑자기 일부라도 후퇴하거나 철회한다면 오히려 국민적인 반감을 사게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김부겸 : 그런 거 저런 거까지 다 고려하시겠죠. 그러나 대통령이 그냥 2천 명 정했으니까 이거는 이 의제는 건드릴 수 없다. 이렇게 되면 그거는 대화하거나 문제를 풀려는 자세가 아니죠. 그래서 저희들이 지난주에 의료개혁특위를 지지난 주가 됐네요. 벌써 발족을 하면서 그래서 이 문제를 그렇게 대통령 체면이나 이게 중요하다면 그러면 여야 그 다음에 정부와 의료계가 같이 앉아서 어떤 거는 아예 이야기도 못한다가 아니라 모두 테이블 위에 얹어놓고 서로 토론을 해 보자라는 제안을 했었는데 지금 당사자인 의료계가 그동안은 조금 정치권이 여기 끼어드는 데 대해서 거북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오늘 대통령 담화를 한번 지켜보시죠. 

▷ 전영신 : 알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회 세종시 이전·무상 보육·사교육비 세액 공제 이런 공약들 내놓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세요? 

▶ 김부겸 : 여당이 했다고 해서 무조건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동안 자꾸 저희들보고 말하자면 낙인을 찍고 비난에 가까운 그런 발언을 해서 제가 73년생 한동훈답지 않다 이렇게 저도 받아친 적 있는데 그런 게 아니라 이렇게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 국민의 실생활에 오는 민생 문제를 가지고 던진 것. 이건 토론이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런 점에서 저는 잘한 거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다만 정부여당이니까 우리는 던지면 이거는 실현이 가능한 것이고 야당이 이야기하는 것은 일종의 아직 어음이다, 실천이 보장되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은 그건 적절치 않은 발언 같아요. 저희들의 모든 국가적 아젠다라는 것은 서로 간에 대화하고 타협하고 필요하면 법률로 필요하면 예산으로 뒷받침이 돼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려면 역시 여당이 제안을 했다 하더라도 국회에서 논의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고. 또 야당의 제안도 중요하거나 받아들일 만한 게 있으면 받아들이면 되잖아요. 우리 국민들이 그것 때문에 여기 있는 점수를 저기다 옮겨주고 이러시지는 않거든요. 

▷ 전영신 : 이종섭 호주대사는 임명된 지 25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는데 여당은 이거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악재가 해소됐다 이렇게 보는 것 같은데 민주당은 어떻게 보십니까? 

▶ 김부겸 : 국민들도 그렇게 동의하실까요? 이 분을 사실은 임명 자체가 무리한 일이잖아요. 대사 임명 자체가. 왜냐하면 여러 가지 의혹을 받고 있는 당사자이시고. 또 심지어 도주대사라는 오명이 날 정도로 그렇게 어찌 보면 허겁지겁했던 그런 게 있었고요. 차라리 오히려 그런 부분 전체에 대해서 대국민 사과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지금 국민들이 뭘 화가 났는지를 정확하게 모르는 것 같아요. 그 과정 자체가 정말 국민 소득 3만 5천 불 대한민국의 국가 운영의 이 틀이 맞냐. 이걸 지금 국민들은 화가 나 계시는 건데. 초점을 잘못 잡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결과적으로 국민들이 요구하는데 순응했다는 측면에서는 봐주고 싶습니다. 

▷ 전영신 : 끝으로 총선 앞두고 이 시간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한 말씀 듣고 마치겠습니다. 

▶ 김부겸 : 국민 여러분. 여러 가지 살림살이가 어려우시죠? 저희들 야당도 다 잘했다 이런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죄송하지만 지난 2년간 또 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 드러난 폭주라 할까 또 무책임 이 문제를 계속 둘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입법부마저 여당이 다수당이 되면 정말 무슨 사고가 더 커질지 걱정입니다. 저희 민주당 부족했습니다마는 민주당에게 국회·의회 권력을 가지고 정부를 적절히 견제도 하고 또 정부와 함께 나라의 장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 전영신 :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부겸 : 감사합니다. 

▷ 전영신 :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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