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남 대한노인회 대구 남구지회장이 어제(23일), 국민의힘 김기웅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임소남 회장을 비롯한 대구 남구 노인회 임원과 경로당 회장 50여명은 김기웅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성명서를 발표하고, 김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습니다.

임 지회장은“현재 민주당의 노골적인 다수당 횡포로 국회 비정상화와 윤석열 정부의 국가운영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자유민주주의를 복원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보수의 심장인 대구 중남구에서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임 지회장은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김기웅 후보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수락한 임병헌 국회의원의 용단에 찬사를 보내며, 김기웅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기웅 후보는 “임소남 회장과 노인회·경로당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 지지와 임병헌 국회의원의 용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반드시 4월 총선에서 압승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기웅 후보는 대구 남구노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중구∙남구를 위해 ‘세대 간 소통의 공간 마련’,‘시니어 특화 체육시설 조성’등 노인 관련한 공약을 설명하고, 국회에 입성한다면 실효성 있는 노인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