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12년 만에 역대 최고 연봉으로 한국프로야구 KBO리그로 돌아옵니다.

한화 이글스는 오늘 "류현진과 계약 기간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2시즌이 끝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류현진은 11시즌 동안 '빅리거'로 활동 했습니다. 

류현진은 양의지가 2023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와 계약한 4+2년 최대 152억원의 KBO리그 역대 최고액을 1년 만에 170억원으로 경신했습니다.

류현진은 구단을 통해 "KBO리그 최고 대우로 돌아올 수 있게 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팬 여러분께 올 시즌에는 최대한 길게 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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