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news.bbsi.co.kr/news/photo/202306/3112829_446011_1143.jpg)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31일,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와 재단이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 봉사단 8명이 참여해 수납가구를 설치하고, 정리정돈을 도왔습니다.
![](https://cdn.news.bbsi.co.kr/news/photo/202306/3112829_446012_1154.jpg)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역의 정리수납 전문업체 ‘이유있는 정리’(대표 김태점)에서 동참의 뜻을 밝혀 재능기부로 참여했습니다.
주거빈곤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재단을 통해 선발한 주거빈곤아동가정 5세대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등 노후시설을 수리하고, 정리정돈을 위한 수납가구를 지원하는 공사의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공사와 재단은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Happy Plus! Hope Plus! 주거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해 빈곤아동의 주거권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은 “대구에 주거빈곤아동이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주거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시개발공사가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정시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