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그룹홈 대상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로 시설지원

대구신세계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대구지역 그룹홈 주거시설 개선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습니다..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는 지자체 지원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보육시설 그룹홈을 대상으로 인테리어와 가정의 시설을 개선하는 활동이며, 그룹홈은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소규모로 보호하는 시설입니다.

대구신세계는 23년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첫번째 대상으로 대구시 수성구 소재 ‘예빛 그룹홈’을 선정하고 낡고 파손된 주방/욕실등을 새롭게 단장하고 냉/난방에 필요한 시설 공사를 지원했습니다.

20여명의 대구신세계 임직원이 직접 공사에 참여하는 이번 지원을 통해 예빛그룹홈은 문틀,욕실,씽크대,단열,전기를 비롯해 도배.장판까지 전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전영우 과장은 “작은 노력이 시설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또 직접 공사에 참여하는 활동이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를 준비한 대구신세계 민병도대표는 “요즘 복지시설들이 대부분 좋은 시설과 환경에 있지만 그중 사각을 찾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며 “대구신세계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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