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전경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전경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군위군과 의성군의 거소투표 신고자 전원에 대해 불법여부를 전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군위와 의성에서 마을 이장이 허위로 거소투표 신고를 했다 적발되거나 의심정황이 발견된데 따른 조치입니다.

거소투표 신고자는 군위군 246, 의성군 962명입니다.

앞서 군위에서는 거소투표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주민들의 거소투표 신고서를 주민 몰래 작성한 혐의로 이장 A씨가 검찰에 고발되고 직접 대리 투표까지 한 혐의로 이장 B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또 의성에서도 유사한 정황이 있어 선관위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