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금요일인 모레(27) 오후 630분부터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에서 모든 후보가 모여 집중유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 김용락 수성을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한 대구지역 출마자 전원이 참석합니다.

이날 민주당은 재미있고 신나는선거운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연설은 가급적 지양하고 후보들이 노래를 하는 등의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킨다는 구상입니다.

대구 민주당의 이 같은 선거전략은 주말을 맞아 동성로에 몰리는 젊은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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