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원화성 입장료 폐지....관광객도 무료입장

경기 수원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대해 오늘(7일)부터 무료 입장에 들어갔습니다.

수원시는 2005년 8월부터 수원시민을 제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입장료를 1인당 천원씩 받아왔는데 오늘부터 전면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2. 강남구, 관내 유물 조사해 '1호 향토문화재' 지정한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늘(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향토문화재 지정을 위한 관내 문화재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개인, 박물관, 미술관 등이 조사를 신청한 유물로, 강남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이르면 오는 6월에 '강남구 1호 향토문화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봉화산불 현장서 공중진화대원에 구조

산림청 공중진화대원들이 경북 봉화 산불 현장에서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를 구조했습니다.

산림청은 지난 5일 밤 봉화군 봉화읍 산불 현장에서 공중진화대원들이 3개월 가량 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수리부엉이 한 마리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