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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술사학자 최응천 이사장 ‘한국의 범종’ 출간

사찰에서 웅장하고 긴 소리로 불심을 일으키는 유물인 범종(梵鐘) 정보를 집대성한 책이 출간됐습니다.

미술사학자이자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인 최응천 동국대 교수는 국내외 각지를 다니며 범종을 조사한 결과를 담은 ‘한국의 범종’을 펴냈는데, 중요한 범종을 59개 장으로 나눠 상세히 다뤘습니다.

 

2. "모바일로 관람하세요" 스마트 충주박물관 개관

충주박물관은 2천500여점의 소장 유물을 모바일로 관람할 수 있는 '스마트 충주박물관'을 내일(1일) 개관합니다.

충주박물관은 그동안 소장 유물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충주시 문화재 150여점에 대한 3차원 모델링 작업을 진행해왔는데, 그동안 공간 부족으로 전시하지 못한 유물들도 박물관 앱과 박물관 내 '생생터치' 미디어월로 만날 수 있습니다.

 

3. 세종시립민속박물관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 지정

세종시는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귀속문화재는 지표 발굴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문화재 중 국가가 보관 관리하는 유물로, 그동안 세종시에서 발굴된 유물은 국립공주박물관이 보관 관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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