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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동 영국사 '목조소대' 등 4건 충북 문화재 지정

충청북도는 영동 영국사 대웅전에 소장된 '목조소대'를 유형문화재로 지정하는 등 4건의 도 문화재를 새롭게 지정했습니다.

소대는 불교의 수륙재, 천도재에 사용되는 소문 등을 넣는 불교 의식구로, 1749년 제작된 '목조소대'는 영국사란 봉안 사찰이 명확하고, 영동 중화사 스님의 시주 사실이 기록돼 있습니다.

 

2. "전국 도서관 책을 동네 도서관에서"…서울시, 택배비 지원

서울도서관은 시민들이 전국 도서관의 책과 자료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도록 왕복 택배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국가상호 대차서비스 '책바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왕복택배비 5천200원 가운데 서울도서관에서 3천500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3. 한일 청년 음악가들, 도쿄서 전통음악 협연 무대

일본 도쿄한국문화원은 도쿄 신주쿠 소재 문화원 한마당홀에서 양국 청년 전통음악가들이 펼치는 독주와 협연 무대를 다음달 15일과 16일 연다는 밝혔습니다.

공연에는 재일동포 출신 장고 명인인 이창섭, 한일 양국을 오가며 연주 활동을 하는 거문고 명인 박선영, 재일동포 여성들로 한국 타악기 퍼포먼스를 펼치는 연희단 '탄피'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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