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송미술관 훈민정음 수장고 준공…국보급 문화재 보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에 훈민정음 수장고가 완공됐습니다.

간송미술관 훈민정음 수장고는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982제곱미터 규모로, 국보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해 신윤복 화첩, 김홍도 화첩 등을 보관하게 됩니다.

2. 국립경주박물관, 4월 6일부터 '인문학 강좌'

국립경주박물관은 다음달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인문학 강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6월 15일 개막 예정인 특별전 '낭산, 도리천 가는 길'을 앞두고 이어지게 될 이번 강연의 주제는 '석굴암과 불국사', '경주 남산 칠불암의 불교미술', '신라 약사여래신앙과 약사여래상' 등입니다.

3. 충주시, 종교·문화예술인에 200만원 재난지원금

충북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종교시설과 문화예술인에게 20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종교시설의 경우 코로나19에 따른 집합 제한 시설이 대상이며, 구비서류를 갖춰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