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의 개표율이 40%에 다가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 10분부터 시작된 개표는 밤 12시 현재 38%  이상 진행됐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48대%의 득표율로 47%대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보다  약간 앞서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사전투표지 개표가 끝나고 본투표 개표를 진행 중인 곳도 있는 만큼, 앞으로도 두 후보가 좁은 격차를 유지하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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