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화문 월대에 설치됐던 19세기 난간석, 동구릉에 있다"

조선 고종이 1865년 무렵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정문인 광화문 앞에 넓게 조성한 월대의 난간석 일부로 추정되는 석재들이 조선왕릉인 구리 동구릉에 남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동구릉에 보존된 석물이 난간석으로 밝혀지면 문화재청과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 조성과 맞물려 추진하는 광화문 월대 복원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국학진흥원,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모집

한국국학진흥원은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에 함께 할 제14기 이야기 할머니 천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여성 어르신이 유아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만 56세에서 74세 사이 아이를 사랑하고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3, 경기도, K팝 성지 조성·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

경기도가 2026년까지 7천774억원을 투자해 K-POP 성지 조성, 비무장지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관광 경제활동 블록체인 모델 개발 등 78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7차 경기도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