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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인 강제노역' 일본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후보로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佐渡)광산이 일본 문화심의회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추천 후보로 선정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도광산에서 강제노역한 조선인이 천명을 훌쩍 넘고 이들이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일본 공문서가 존재하는 것으로 최근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2. 코로나19로 청소년 정신건강 심각…자해 등 상담건수 5년 새 4배

자살·자해 문제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을 받은 청소년이 5년 사이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펴낸 이슈 페이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38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자살·자해 지원서비스 와 상담 건수는 8만7천458건으로, 이는 2015년의 3.8배 수준입니다.

3. 국립부여·공주·익산박물관 관람 인증 행사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 문화권에 있는 국립공주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과 함께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떠나요! 백제로(路)!' 관람 인증 행사를 갖습니다.

신청자는 세 박물관에서 열고 있는 특별전을 관람한 뒤 전시실에 있는 엽서와 인증 사진을 찍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되는데, 박물관측은 신청자 중 15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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