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화재 해체때 나온 부재 주먹구구 처리 없앤다…새 기준 마련

내년부터는 건축 문화재를 해체했을 때 나오는 각종 부재를 정해진 기준과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합니다.

문화재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문화재 수리 업무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는데, 이에 따라 공사 설계 단계부터 부재 하나하나의 상태를 진단, 분류, 기록해야 하며 재사용과 보존, 폐기 등으로 분류한 기준도 명시해야 합니다.

2. 대구 서구에 BTS 뷔 벽화 거리 생긴다

대구 서구는 그룹 BTS 멤버 뷔의 모교인 대성초등학교 외벽 담장에 높이 2미터, 가로 33미터 규모의 대형 파노라마 타일 벽화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벽화는 뷔가 좋아하는 화가 반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을 배경으로, 그 위에 뷔가 음악 작업을 하는 파노라마 사진으로 꾸며집니다.

3. 방통위 '생활에 도움되는 방송통신 정책안내서' 배포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이 더욱 쉽고 편하게 방송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에 도움되는 방송통신 정책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3편으로 구성된 이번 안내서는 알기 쉬운 디지털 기기 가입 및 이용, 방송통신 서비스 피해 예방, 미디어 활용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