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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민 10명 중 7명 "문화재 안내판 쉬워졌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2.2%가 '안내판 개선 효과가 크다'는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의 필요성에는 응답자의 84.8%가 공감했는데, 이번 조사는 지난달 18일부터 25일 사이 전국 만 16세 이상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2. 조선 여성들이 한글로 남긴 기록…'내방가사' 기획전

조선시대 여성들이 자신의 삶과 시대를 한글로 기록한 내방가사를 집중 조명하는 전시가 개막했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국국학진흥원은 '이내말삼 드러보소, 내방가사' 기획전을 국립한글박물관 3층 전시실에서 어제 개막해 내년 4월 10일까지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3. 서대문구,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문화재청장상

서울 서대문구가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서대문구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독립의 별을 따라 걷다'란 주제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거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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