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인사 소장 문화재 5건, 경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현존하는 조선후기 불감 중 장식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해인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불감'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이와함께 해인사가 소장하고 있는 '명부전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과 '금동여래입상', '백련암 환적당 의천 진영', '길상암 치성광여래도' 등이 도 유형문화재 목록에 오르게 됐습니다.

2. 경상대, 청담스님 열반 50주년 맞이 행사 풍성

경상대 청담사상연구소는 우리나라 불교의 정풍 운동을 이끌었던 청담스님의 열반 5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18번째 맞는 "청담 초·중·고등학교 글짓기 대회"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다음달 11일에는 경상대 칠암캠퍼스에서 학술세미나가 열리고, 역시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 2층 전시실에서 '청담조사 특별사진전'이 이어집니다.

3. 국내 최대 미술장터 ‘키아프 서울’ 15~17일 코엑스서 개최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의 국제아트페어 ‘키아프 서울’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A, B홀에서 열립니다.

올해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 미국, 프랑스 등 세계 12개 나라에서 170여 갤러리가 참가해 회화와 조각, 영상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