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이 오늘 밤 9시 대통령 후보 경선 3차 TV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토론회는 윤석열 전 총장과 홍준표 의원의 치열한 신경전과 함께 다른 주자들의 집중 견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군 복무자에게 주택 청약 가점을 주자는 공약을 두고 유승민 전 의원의 공약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윤 전 총장은 이와 관련한 공방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이후에도 세 차례 TV 토론회를 더 치른 뒤 다음 달 8일 경선 후보를 지금의 절반인 4명으로 압축합니다.

이후 또다시 10차례의 TV 토론회를 거쳐 11월 5일 대통령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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