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계사 석가불도, 서울시 '7월의 문화재' 선정
서울시가 조계사 석가불도와 한강철도교 등을 7월 '이달의 문화재'로 선정했습니다.
조계사 석가불도는 대웅전 불상 뒤에 조성된 탱화로 지난 2000년 7월 15일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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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주서 1,500년 전 180㎝ 인골 발견…"현존 삼국시대 최장신"
약 1천500년 전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북 경주의 신라시대 무덤에서 신장이 180㎝에 가까운 인골이 발견됐습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신라 고분이 밀집한 경주 탑동 유적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확인된 삼국시대 인골 중 최장신으로 판단되는 키 180㎝ 정도의 남성 인골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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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시, 6.25 당시 '용산 대폭격' 영상 첫 공개
서울시가 6.25전쟁 당시 폐허가 된 용산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합니다.
서울시는 내일(17일)부터 용산도시기억전시관에서 개막하는 ‘7월 16일, 용산’기획전을 통해 당시 미군의 폭탄 공격 모습과 시민의 생활상을 담은 영상과 사진 백여점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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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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