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원장·기업인·대학원장, 동국대에 4천만원 기부

동국대의 대학원 교육 활성화를 위해 병원장과 기업인, 대학원장이 합심해 4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동국대는 번춘방 세종여주병원장과 조택래 태남그룹 회장이 대학원 발전기금으로 각각 천만 원과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고 한희원 동국대 일반대학원장도 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2. 백제가 6세기에 쌓은 부여 나성에서 ‘북문 터’ 처음 확인

백제가 6세기에 부여 사비도성을 보호할 목적으로 쌓은 외곽성인 부여 나성에서 ‘북문 터’가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부여군이 지난 4월부터 부여 나성 10차 발굴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북쪽 출입시설, 즉 북문지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3. “바다를 살리자”…생명평화미술행동 내달 5일까지 전시

해양 쓰레기로 인해 위협받는 해양 생태계를 되살리고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전국 순회전을 갖고 있는 미술 작가들의 모임 ‘생명평화미술행동’이 울산에서 세 번째 전시를 엽니다.

생명평화미술행동 작가들은 고래박물관이 있는 울산 장생포해변에서 ‘고래 살리러 동해로 가자’를 주제로 미술행동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이 퍼포먼스를 재창작한 작품들을 다음 달 5일까지 울산노동역사관에서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