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코로나19의 긴 터널 속에도 어김없이 봄은 오고 벚꽃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벚꽃의 중심지역인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도 벚꽃이 만개했지만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올해도 벚꽃 축제는 열리지 않고 윤중로 출입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대신 서울 영등포구는 일부 신청자들만 정해진 시간에 벚꽃길을 거닐 수 있게 허용했습니다.

미리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관람객을 추첨하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반 간격으로 한 번에 최대 99명까지만 출입하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봄 기운을 물씬 풍기는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을 BBS가 출입 통제 전에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영상 취재 최동경 기자>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