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4.7 재보궐 선거의 투표율이 오후 2시 현재 40.6%로 집계되며, 40%를 넘어섰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기준 전체 유권자 1216만 천624명 가운데 4백93만 8천55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가장 최근 선거인 지난해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53%보다 12.4%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오후 1시부터 발표되는 투표율은 지난 2일과 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이 합산 집계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