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4.7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후보들은 막판 유세전에 나서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국회의원 당시 지역구였던 구로구에서 출발해, 광화문과 서대문구 등을 찾아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상대적으로 취약지역으로 꼽히는 강북지역 9개 구를 돌면서 '정권심판론'에 주력하며 선거운동을 진행했습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어제부터 이틀간 릴레이 유세에 나서 부산 전역을 훑으며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4.7 보궐선거 본투표는 내일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서울과 부산 등 재보선지역 투표소 3천4백여 곳에서 진행되고, 투표를 할 경우 지정된 투표소에 가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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