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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춘천기계공고와 봄내중학교가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 실시계획이 지난 6월 12일 승인됨에 따라, 춘천기계공고와 봄내중에 그린스마트스쿨을 착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쾌적하고 혁신적인 공간으로 개축·리모델링 하는 사업으로, 민간이 정부를 대신해서 건설한 뒤 운영하며 정부로부터 시설 임대료를 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임대형 방식으로 진행됩니다.사업시행자는, 특수목적법인 춘천미래세움터 주식회사로, 대표 건설법인 ㈜케이알산업과 강원 건설법인 3개 사가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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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2024.07.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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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국립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220만 도민의 의지를 모으는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습니다.충남도는 이달부터 ‘제20대 대통령 충남 지역공약(Ⅵ-12)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범도민 10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이번 서명운동은 대통령 충남 지역 공약 이행을 위해 충남도가 주도적으로 관련 법안을 마련했음에도 정부가 설립 지역을 명시하지 않아 유치 경쟁으로 인한 지역 갈등과 행정력 낭비 등이 초래됨에 따라 설립 최적지인 천안에 국립 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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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2024.07.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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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를 할 때 절도나 사기 등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중고거래 안전지대'가 추가로 만들어졌습니다. 부산경찰청과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중고거래 안전지대’를 연제구와 남구, 사상구 등 4개소를 추가 설치해 모두 10개소를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부산청-부산교통공사와 협업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중고거래 안전지대'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중고거래 안전지대’는 중고거래 당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하철역․마트 등 중고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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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기자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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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국내·외 여성 지도자들이 결속하는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KOWIN)의 제24회 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대회 유치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결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여성리더십 강화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중요한 행사가 될 전망입니다.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대회는 전 세계 한민족 여성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과 지식,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 행사입니다.제24회 대회는 2025년 8월 말경 국내·외 여성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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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 기자
2024.07.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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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기존 산림정책을 목재생산 중심의 조림에서 산림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할 수 있는 조림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경남도는 지역별 특화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약 25억 원을 들여 119ha 규모의 특화림을 조성했습니다.통영·고성지역의 동백림, 거창의 자작나무숲, 합천의 쉬나무 밀원숲 등입니다.또한, 내년 지역특화림 조성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시군으로부터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이 밖에도 경남도는 지역별로 서북부 권역은 경관숲을, 지리산 등 국립공원 지역은 밀원숲과 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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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 기자
2024.07.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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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를 장악해 국고보조금과 함께 이권 사업을 미끼로 30억원 가량을 가로챈 핵심 인물이 구속됐습니다.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배임수증 혐의로 전 사회복지학과 교수 A씨, 'MZ 조폭' B씨 등 핵심 2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기고 사회복지사와 노인복지단체 대표,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 지도사 등 공범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사회복지학과 교수 출신이라는 이력을 활용해 장애인 단체에 들어간 뒤 MZ조폭 B씨, 노인복지단체 대표 등 공범들을 끌어들여 장애인단체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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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기자
2024.07.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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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민생투어를 시작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그 첫 번째 방문지로 오늘 오전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을 찾았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민생투어를 통해 도정의 주요 현안들을 직접 점검하고, 도민들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특히 첫 방문지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을 선택한 것은 환경 문제와 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오영훈 지사는 현장에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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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광 기자
2024.07.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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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박상춘 경무관이 취임했습니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2일) 박상춘 청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해상치안 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출동 세력과 경비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박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철저한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해 주길 바란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팀워크를 강화해 단결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박 청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1987년 순경 경채로 해경에 입문했으며, 지난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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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광 기자
2024.07.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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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흉기 난동이 발생해 물의를 빚은 광주의 한 중학교 교사들이 교장과 교감을 바꿔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교사노조에 따르면 학생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중학교 교사 25명이 교장과 교감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교사들은 교장으로부터 흉기 난동과 관련해 어떠한 보호조치도 받지 못했고, 고성을 지르는 일까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오늘 광주시교육청에 교사 25명의 서명서를 전달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학생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점도 고려해 전학 등의 조치를 하겠다"면서 "교사노조가 주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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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훈 기자
2024.07.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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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양식 어업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양식장 자동화장비 보급 지원을 확대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이는 최근 양식장 전기요금과 사료가격 인상으로 인한 양식 어업인들의 경비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제주도는 올해 본예산 7억 6천500만원으로 38개소에 지원을 실시했고,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2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14개소에 추가 지원을 시행하게 됐습니다.추가 지원대상은 지난 2월 1차 사업자 선정 시 예산부족으로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예비순위로 선정된 14개 양식장이며, 각 어가별로 신청한 금액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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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광 기자
2024.07.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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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17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특별개방 행사 ‘4일간의 세계자연유산 썸머타임’이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지난달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모두 3천854명이 참가했습니다. 거문오름 용암길에 수많은 방문객이 찾아 임시주차장까지 만차가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성산일출봉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야간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세계유산의 석양과 야경을 즐겼으며, 한라산 사라오름 정상을 사전 예약 없이 탐방하는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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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광 기자
2024.07.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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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문화재 표본 조사를 하던 중 토사 붕괴로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1시 25분쯤 제주시 구좌읍에서 문화재 표본 조사를 하던 60대 여성 A씨와 70대 남성 B씨가 토사 붕괴로 매몰됐습니다.이 사고로 심정지가 온 60대 여성 A씨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습니다.함께 있던 70대 B씨는 토사 붕괴로 하반신이 매몰됐지만, 직후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들은 제주고고학연구소 소속으로 문화재 표본 조사를 하던 중 갑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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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광 기자
2024.07.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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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탄소저감 기술기업의 금융비용을 전액 지원합니다. 부산시는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비엔케이(BNK)금융그룹, 기술보증기금과 '탄소저감 기술기업 금융비용 전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은 탄소저감 기술기업을 위해 시중보다 낮은 저금리전용상품을 출시하게 되고, 부산시는 2년간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평가료와 우대보증을 지원합니다. 시의 전국 최초 대출이자 전액 지원과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료, 우대보증 지원으로 금융상품 이용에 따른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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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기자
2024.07.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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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5선의 박성만 의원(60·영주2·국민의힘)이 당선됐습니다.경북도의회는 오늘(2일) 제3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장 후보자에 대한 표결에 들어가 전체 출석의원 58명 중 55표(94.8%)을 얻은 박성만 의원이 후반기 의장에 뽑혔습니다.이어진 2명의 부의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배진석(경주1) 의원과 최병준(경주3) 의원이 각각 당선됐습니다.앞서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55명의 의원들은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 후보에 박성만 의원을, 부의장 후보에는 배진석(경주1)·최병준(6경주3)을 선출한 바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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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기자
2024.07.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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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선 구례군의회 신임 의장과 문승옥 부의장이 어제(1일) 현충탑 참배와 기관단체 방문인사를 시작으로 제9대 후반기 의회 출범을 알리는 소통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신임 의장단은 구례군의원 6명과 함께 현충탑 참배에 이어 교육청과 경찰서, 소방서, 산림조합, 노인회, 농협군지부, 체육회 등을 방문해 제9대 의회 후반기 구성과 의정 방향을 설명하고 기관 별 협조 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의장단은 특히 각 기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의회와 기관 사이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증진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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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훈 기자
2024.07.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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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대학생들이 학점도 취득하고 우리나라 문화도 체험하는 2024년 부산대학교 서머스쿨이 시작됐습니다.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7월 1일부터 4주 동안 해외 대학 외국인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2024 PNU Summer School'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스위스 취리히대학(QS 109)과 영국의 스완지대학(QS 298) 및 에식스 대학(QS 472), 벨기에 리에주대학(QS 396)을 포함해 해외 9개국 명문대학에서 37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참가한 학생들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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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기자
2024.07.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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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을 놓고 칼부림 살인으로 번졌던 광주 첨단지구 유흥업소 밀집 지역 살인사건 피의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살인미수 등 혐의로 58살 폭력조직원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7일 저녁 7시30분쯤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유흥가에서 흉기를 휘둘러 44살 B씨를 숨지게 하고, 보도방 업자인 46살 C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에서 활동하는 폭력조직원인 A씨는 10여년 전부터 광산구 유흥업소 밀집 지역에서 보도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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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훈 기자
2024.07.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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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 민주당의 현실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혁신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겠다며 부산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선언했습니다.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강서 지역위원장은 오늘(2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민주당을 혁신해 지방선거 승리는 물론 2027년 대통령선거까지 부산에서부터 승리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정당으로 변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부산 민주당 혁신을 위해 각종 현안에 대한 데이터 정당으로 거듭나서 진정으로 당원이 주인이 되도록 하고, 시당조직을 '부산재집권준비위원회'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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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기자
2024.07.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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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후반기 광주 서구의회 의장으로 전승일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전 의원은 전체 의원 13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전 의장은 "혁신과 변화를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지방의회로 거듭나겠다"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부의장으로는 백종한 의원이 선출됐으며, 이들은 2년간 후반기 서구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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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훈 기자
2024.07.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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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20일 대통령 경북 민생토론회에서 건의한 의대 신설에 대한 계획을 1일 제출했습니다.이 지사는 지난 민생토론회에서 지역발전 3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지역의료의 공공책임 강화와 안동대·포스텍 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그는 "병원이 있어야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이 돼 저출생 문제도 극복할 수 있다”며 "의료는 공공으로 가야 한다. 경북은 도립 3개 의료원 외에 기초지자체 단위의 의료원들이 있다. 이곳에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외과 등 지역 필수 의료 인력을 공공이 직접 공급하는 모델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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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렬 기자
2024.07.02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