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멘 트 9.5 아침용==================================================== 임동원 통일부장관의 해임 결의에 따른 파장이대대적인 당정개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빠르면 내일쯤당정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소식 강동훈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질문1)강동훈기자.김 대통령이 당정쇄신을 위한 내각과 민주당 그리고청와대 비서실까지 개편할 구상을 갖고 있다면서요. 질문2)당정 개편시기는 언제쯤 될 것이며그 폭은 어디까지 될 것으로 보입니까? 질문3)그러면 이한동 총리의
정치 9.5 당정개편 모레쯤 강동훈============================================================ 개각이 이르면 모레쯤 단행될 것으로 보이지만이한동 총리의 유임 여부가 불투명해개각 시기는 다소 유동적입니다.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물리적으로 내일은 개각이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먼저 내각 개편이 이뤄진뒤 민주당 지도부와 청와대 수석비서관 개편이 이어서 단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김중권 민주당 대표로 부터당정 개편을 골자로 한 당무보고를 하고 있어당의 의견을 수렴 한
한나라당은 국회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를 위한국회법 개정안 처리는 신중히 다뤄나가기로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임동원 통일부장관 해임안 가결을 계기로당안팎에서 국회법 개정안 조기처리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섣불리 입장을 정리할 문제가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와관련해 이재오 총무는 교섭단체 구성요건을 인위적으로 낮출 경우정치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면서현재 국회법 개정문제를 전혀 논의하고 있지않다고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영수회담을 먼저 제의할 것이라는정치권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그런 입장을 정리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
한나라당은 당정개편과 관련해대의와 원칙에 입각한 과감한 인사쇄신에 나설것을김대중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권철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임동원 장관 해임안 통과를 계기로 이른바 DJP 나눠먹기에 의한 걸림돌이 제거됐다면서이같이 촉구했습니다. 권 대변인은 따라서분열된 국론을 아우르고 여야 모두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인물을후임 총리로 발탁하고,경제팀 전면교체와 함께 총체적 국정실패를 초래하게 한청와대 핵심참모들을 과감히 교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앵 커 멘 트 9.5 12시용============================================================ 김대중 대통령이 자민련과의 공조붕괴이후 새로운 국정운영구도 정비 차원에서 모레부터 개각에 이어 민주당과 청와대 개편을 순차적으로 단행합니다. 그러나 유임설이 나돌았던 이한동 총리가총리직 사퇴의사를 시사해 개각 시기와 폭이 다소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청와대에서 강동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치 9.4 국무위원.청와대 비서실 일괄사표 강동훈 =========================================================== 이한동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전원과한광옥 비서실장등 청와대 비서진 오늘 일괄 사퇴 합니다. 이한동 총리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 전원은 임명 제청권자인 이총리에게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수석비서관들도 오늘 아침 한광옥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전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한광옥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은 해임건의안 가결에 책임을 통감
앵 커 멘 트 9.4 12시용============================================================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건의안 가결에 따라오늘 내각과 청와대 비서진이 총사퇴 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에 따라 큰 폭의 당정개편을 이번 주내에 단행할 예정입니다. 청와대에서 강동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한동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전원과한광옥 비서실장등 청와대 비서진, 그리고민주당 지도부가 오늘 총사퇴 합니다. 국무위원 전원은 오늘 오전 이한동 총리 주재로 과천청사에서 시작된 국무
정치 9.4 김 대통령.햇볕정책 지속 강조 강동훈============================================================ 김대중 대통령은 통일부 장관의 해임안이 통과 됐지만의연한 자세로 바른 길을 갈 것이라고 강조하고남북화해협력정책을 계속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대통령은 오늘 낮 청와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정 대스님을 비롯한 김동완 KNCC총무와 김종수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등종교계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민족과 역사에 책임을 지는 자세로 대북정책을 추진 할 것이라며
앵 커 멘 트 9.4 저녁용 ============================================================ 김대중 대통령은 이번 주중에민주당 김중권 대표와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을 교체하는 등 당과 내각, 그리고 청와대 비서실 전면쇄신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과 국무위원 그리고 청와대 비서실 등은통일부 장관의 해임안 가결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김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습니다. 청와대에서 강동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임동원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이 가결됐습니다.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한나라당이 제출한 임동원 장관에 대한해임 건의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찬성 148, 반대 119표로 통과시켰습니다.오늘 표결에는전체 국회의원 271명 가운데이한동 국무총리와 민주당 이원성, 박주선의원무소속 정몽준의원 등 4명을 제외한2백 67명이 참여했습니다.따라서 이번 동의안 처리에서한나라당과 자민련 소속 참석 의원들이모두 찬성표를 던졌으며민주당과 민주국민당 소속 참석의원들은 모두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에따라 3년 8개월동안 이뤄진이른바
청와대와 민주당은 오늘 임동원 통일부 장관의 자진사퇴 등 문책 요구는 적절치 않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방북단 일부인사의 돌출행동에 대해 장관에게까지 책임을 묻는 것은 옳지 않다며 임장관을 경질할 계획이 없음을 거듭 밝혔습니다. 박준영 대변인은 이 문제를 놓고 자민련과 견해를 달리하는 부분이 있지만 충분한 논의와 대화를 거치고 나면 김종필 명예총재의 이해의 폭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중권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당국간 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민간교류 활성화는 너무나 당연하다
정치 8.31 김 대통령.자민련 공조 변함 없어 강동훈============================================================ 김대중 대통령은국민의 정부의 성공은 민주당과 자민련의 양당 공동책임이라고강조하고 자민련과의 공조는 앞으로도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통령은 중도일보 창간기념회견에서임동원 통일부장관 문제로 자민련과의 공조가 흔들리지않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이른바 JP대망론에 대해 김종필 명예총재의 정치적 경륜에 대한평가의 반영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
정치 9.1 김 대통령.기초생활 보장제도 성과 파악 강동훈============================================================ 김대중 대통령은 서민들의 복지를 위한'국민 기초 생활보장제도'가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시행 미비로 인한문제점도 있다면서 이달말까지 민관합동으로쇄신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오늘 오전 마포구 상암동 동사무소를 방문해서민,중산층의 사회안전망 혜택이 평등하게 펼쳐지는게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국민 기초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