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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BBS뉴스가 마련한 제21대 총선 기획 리포트, 오늘은 9번째로 부산진갑으로 가보겠습니다.부산진갑은 지역 정치 거물들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데요.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3선의 김영춘 후보, 미래통합당에서는 전직 부산시장이었던 4선의 서병수 후보가 부산 선거를 이끌며 자존심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부산 BBS 박찬민 기잡니다. (리포트)정치 이력과 무게감에서 헤비급 경쟁이 펼쳐지는 부산진갑.정치입문 34년 경력에 해양수산부 장관을 거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구청장부터 국회의원,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박찬민 기자
2020.04.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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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오늘 선대위 지도부가 서울과 경기. 강원으로 흩어져 '정권 심판론'을 앞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통합당의 비례대표 전담 정당인 미래한국당은 황교안 대표의 배웅을 받으며 열세 지역인 호남으로 향했습니다.최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 오전 서울 성북구 지원 유세 이후 곧바로 강원으로 이동했습니다.통합당 선대위 지도부가 강원도를 찾은 건 이번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입니다.지난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던 강원지역이지만 이번 만큼은 안심할 수 없다는 당내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최선호 기자
2020.04.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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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표심 잡기를 위한 민주당의 선거 유세 지원이 다각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민주당은 보수성향이 강세를 보이는 강남벨트와 전통적 강세 지역인 호남 등을 집중 공략하면서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보도에 류기완 기자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서울 강남 3구와 호남, 경남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지난 주말까지 수도권 유세에 집중했다면, 선거가 얼마나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 전국으로 선거 유세 반경을 넓히고 있습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열세 지역인 서초, 강남, 송파를 훑으며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류기완 기자
2020.04.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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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여야는 주요 승부처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공들이고 있습니다.오늘은 각자의 취약지 공략에 나섰는데요.민주당은 강남벨트를 찾았고 통합당의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은 호남행 열차에 올랐습니다.김호준 기자가 보도합니다.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인 이인영 원내대표가 서울 '강남벨트' 권역 후보들 유세 지원에 나섭니다.서초구를 시작으로 강남구와 송파구를 훑을 계획입니다.지난 총선에서 강남을의 전현희, 송파병의 남인순 의원이 승리한 경우가 손꼽을 정도로 '강남벨트'는 '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김호준 기자
2020.04.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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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주요 격전지에서 집중유세를 벌이며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고양, 파주 등 경기 북부를, 민주당 지도부는 부산을 방문해 후보자들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류기완 기자입니다. 지난주 시작된 공식선거운동이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움직임이 분주해졌습니다.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 경기도 파주를 시작으로 고양, 김포 등 경기 북부 지역을 방문해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이 위원장은 지난 주말에는 본인 지역구인 종로구 선거 유세에 매진했고,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류기완 기자
2020.04.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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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부산을 찾았던 미래통합당은 오늘 서울에 집중했습니다.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여론조사가 선거 결과로 직결되지 않는다며 서울 곳곳에서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최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미래통합당 서울지역 선대위 회의에 참석한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최근 여론조사들에서 통합당이 다소 뒤지는 결과들은 뒤집힐 수 있다며 과반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김종인 / 미래통합당 총괄 선대위원장]초기에 나타나는 여론조사가 선거 결과와 직결된다고는 절대 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서울시 유권자들의 역량을 믿고...회의를 마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최선호 기자
2020.04.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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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시되고 있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두고 여야의 해석이 엇갈렸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4·15 총선 전망과 관련해 "이번에는 여론조사 결과와 실제 투표 결과가 그렇게 큰 차이가 안 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근형 위원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여론 조사상으로 민주당이 우세한 것이냐'라는 질문에 "지금 나오는 게 대부분 그렇게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른바 '샤이 보수'가 여론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과 관련해선 "태극기 부대 등 이미 본인이 보수인 걸 드러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BBS NEWS
2020.04.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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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시기는 이달 중, 총선 직후로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안철수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잘못 지급된 것은 나중에 연말정산 등으로 사후 회수하는 한이 있더라도 지금 목말라 죽을 위기에 처한 수많은 국민부터 일단 살리고 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안 대표는 "물에 빠진 사람에게 수영을 가르칠 것이 아니라, 우선 건져내서 살려야 한다"며 "장기전의 초입에서 경기 부양을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앞서 정부는 4·15 총선 직후 2차 추가경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BBS NEWS
2020.04.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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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주요 도시 공략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으로 향했고, 미래통합당은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김연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주말과 휴일 수도권에 집중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주 첫 일정으로 부산을 찾았습니다.민주당은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부산에서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총선이 끝나는대로 구상해서 많은 공공기관을 반드시 이전하도록 하는 공공기관 이전 정책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김연교 기자
2020.04.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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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뉴스가 마련한 제21대 총선 기획 리포트, 오늘은 8번째로 서울 강남병 순서입니다.강남병 선거구는 보수적인 강남구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험지 출마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보수 텃밭 지키기에 나선 미래통합당 유경준 후보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박세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신설된 서울 강남병은 보수색이 짙은 강남에서도 보수적인 곳으로 꼽힙니다.삼성동과 대치동, 도곡동 등 강남의 중심에 위치해 전통적인 보수 텃밭으로도 불립니다.강남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박세라 기자
2020.04.0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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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복귀'를 선언한 동교동계 정치 원로 정대철·권노갑 전 의원 등의 복당을 4·15 총선 전에는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민주당 관계자는 어제 정대철 전 의원과 권노갑 전 의원을 비롯한 동교동계 14명이 민주당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한 것과 관련해 "총선 전 입·복당을 허용할 여지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이 관계자는 "동교동계 인사들과는 경우가 다르긴 하지만, 이해찬 대표가 호남 등의 지역에서 무소속이나 다른 정당 후보가 '민주당 입·복당'을 걸고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 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BBS NEWS
2020.04.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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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에 대해 "매우 무능하다. 이 정권은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김종인 위원장은 오늘 오전 부산 수영구 통합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선대위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가 지나가면 '경제 코로나'가 물밀 듯이 닥칠 텐데 이런 상황을 과연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지난 3년간 이분들의 경제 실정으로 봤을 때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나아가 "초기에 시작할 때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어떻다는 것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BBS NEWS
2020.04.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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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서울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선거운동 개시 후 첫 주말인 오늘 지역구 경쟁자인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에 대해 "우선 저부터 황 대표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미워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이낙연 위원장은 오늘 오전 종로 명륜동 명륜새마을금고 앞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황 대표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 달라. 그리고 저 이낙연을 미워하지 말아 달라. 우리는 협력해서 나라를 구해야 할 처지"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이어 "혹시 제 마음속에 미워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나온다면 입을 꾹 다물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BBS NEWS
2020.04.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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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뉴스가 마련한 제21대 총선 기획 리포트 오늘은 7번째 순서로 경남 창원시 의창구로 갑니다.의창구 선거구는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의 지지기반을 마련해 달라는 더불어민주당 김기운 후보와 미래통합당 사무총장으로, 정권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박완수 후보가 대결을 펼칩니다.4년전 20대 총선에서 한 차례 격돌했던 두 후보간 대결은 다시 양보없는 한판 승부로 치러질 전망입니다.부산BBS 박영록기자가 보도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5일장이 휴장됐지만, 창원 의창구내 선거열기는 달아오르고 있습니다.특히, 의창구 선거구에서 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박영록 기자
2020.04.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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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여야는 전략지역 유세에 총력전을 폈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강원과 제주 지역에서 힘있는 여당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고 미래통합당은 수도권을 집중 공략하며 '정권 심판론'을 내세웠습니다.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은 지난 'N번방 호기심'에 이어 신체비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김호준 기자가 보도합니다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제주 4.3 72주년 추념식에 참석한 데 이어 더불어시민당과 합동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미래통합당을 맹렬히 공격했습니다.4·3 특별법 처리 지연의 책임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김호준 기자
2020.04.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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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제주에서 합동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미래통합당을 향해 '제주 4.3 특별법' 처리를 촉구했습니다.민주당과 시민당은 오늘 제주 민주당 제주갑 송재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회의를 갖고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 처리가 늦어지는 책임을 미래통합당에 돌렸습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통합당의 반대로 개정안이 2년 넘게 국회에 묶여 있다"면서 "총선이 끝나면 4월 말, 5월 초 국회를 소집해 특별법 개정을 함께 하자는 제안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특히 "통합당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박준상 기자
2020.04.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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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정당인 '열린민주당'이 여권 지지자들의 비례 표심을 잠식하는 분위기가 가속화하면서 범여권내 민주당의 '적자' 다툼이 일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은 오늘 부산 금정구 박무성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열린민주당'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양 원장은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를 하는 동안 탈당하거나 분당을 한 적이 없다"면서 사실상 열린민주당을 분당 세력으로 규정하며 민주당과 관련성에 선을 그었습니다.특히 민주당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박준상 기자
2020.04.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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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어제부터 시작된 가운데, 거물급 인사들이 선거 지원을 하면서 여야 세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국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거물급 정치인들이 나서자 선거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류기완 기자입니다. 4.15총선 승리를 위한 여야 거물급 정치인들의 지원 유세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여야 거물급 정치인들이 '잠행'을 중단하고 총선에 직접 뛰어든 것입니다.직접 선거에 나서진 않지만 이번 선거에서 얼마만큼 자신의 영향력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차기 행보에 적지 않은 영향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류기완 기자
2020.04.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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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도외시할 수 밖에 없다"면서 "해결방법이 없고, 너무나도 무능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SNS를 통해 "모두가 정말 못살겠다고 말하는 이것이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우리는 지금 실제로 존재하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똑바로 봐야 한다"면서 "평범함에서 밀려나고 뒤쳐지고 버림받은 내 가족과 이웃의 좌절감, 절박함을 느끼고 외로움을 나눠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정권을 겨냥해 "무능은 술책만을 부른다"면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김연교 기자
2020.04.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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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정당 선거지원금 440억 원 전액을 반납하고, 그 재원으로 투표 참가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오늘 SNS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데 정당들도 고통분담에 참여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모든 정당들은 이번 4·15 총선용으로 받은 선거지원금을 전액 반납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원을 국고에 귀속시켜 서민생계지원에 사용하든지, 마스크를 공적 구입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공적마스크 구매가격을 1장에 천 원 정도로 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김연교 기자
2020.04.03 09:53